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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uno amore

2010. 5. 8. 23:01 insekto mondo

이쁘구나..

 우리나라에도 저렇게 예쁘게 생긴 사슴벌레가 살긴 사는구나..
 왕사슴은 크기도 크고.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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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uno amore
운형궁의 봄은 참으로 쓸쓸했습니다..궁궐의 기품은 사라지고 높은 빌딩 숲 가운데 겨우 겨우 삶의 숨소리만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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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uno amore
집에 가는 길은 아주 긴 터널을 지나가는 것 같다.
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가면 편히 쉴 수 있는 집으로 가는거다..
빨리 빨리..집으로 가야겠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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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uno amore
 

             11월 거미의 삶이란...
             몹시도 궁금하지만..그렇다고 몹시도 알고싶지도 않다.
             삶이란 궁극적으로 생명을 이어가는 하나의 도구라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 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.
             그저 한 낮의 따사로운 태양의 여유로움이라 하기엔 몹시도 분주한 삶의 형태.
             지칠법도 한데 추위에 포기하지 않는 거미의 11월...
             삶이란 그런 것일까..포기하지 않는 그 어떤 것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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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uno amore

부산의 달맞이 고개의 노을 풍경..
잠시 쉴 곳을 찾아 들었던 멋진 노을이 물들어 가던 시간...
역시 삶이란 쉬엄 쉬엄 가야할 필요가 있을 성 싶다.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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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uno amore

여름은 시원 한게 살 맛이지요..
그럼 겨울은..추운 건 정말 싫어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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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uno amore
이 겨울 마음 한자락 도롱이 집에 주고 와야겠다.
따뜻한 마음 한웅큼 주고 와야겠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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