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. 11. 23. 22:33 insekto mondo
거미 11월의 삶...
11월 거미의 삶이란...
몹시도 궁금하지만..그렇다고 몹시도 알고싶지도 않다.
삶이란 궁극적으로 생명을 이어가는 하나의 도구라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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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한 낮의 따사로운 태양의 여유로움이라 하기엔 몹시도 분주한 삶의 형태.
지칠법도 한데 추위에 포기하지 않는 거미의 11월...
삶이란 그런 것일까..포기하지 않는 그 어떤 것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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